공매도 뜻, 공매도의 장단점

주식초보

공매도 뜻, 공매도의 장단점

빵하마 2021. 2. 1. 02:55

요즘 주식에 대한 관심들이 뜨겁습니다.  저도 동학개미중에 한명으로서 주식에 관련된

기사를 많이 찾아보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2020년 공매도를 금지 시켰는데요. 최근 연장기간이 끝나고 공매도를 재개를 앞두고 금지를 연장 실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저도 공매도라는 말을 들어보기만 했지 공매도가 어떤 기능이고, 뭐가 문제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주식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매도가 금지가 종료되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공매도 뜻과 공매도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공매도란 

 

공매도는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에서는 투자자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 하락을 예상해 금융기관으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먼저 매도한 후에

주가가 하락하면 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여 되갚는 후 차익을 얻는 투자입니다. 

예를 들면 지금 삼성전자의 주가가 100,000원 이라고 생각했을 때, 금융기관에서 주식을 100주 빌려옵니다. 

이 주식을 시장에 바로 처분하면 천만원의 돈이 생기게 됩니다. 

삼성전자의 주식이 50,000원이 됐을 때, 100주를 사서 금융기관에 주식을 상환하면 500만원의 차익이 생기게 됩니다. 

공매도는 주식시장이 하락장일 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전체 거래가 공매도에 집중될 경우 주식시장이 한 순간에 폭락하는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각국에서는 공매도에 대해 많은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Image by Lorenzo Cafaro from Pixabay  


공매도 금지

 

 2020년 3월 13일 코로나19에 따른 주가 폭락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6개월간 모든 공매도를 금지시켰습니다. 

6개월 뒤 8월 27일 금융위원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시장변동성 확대를 감안해서 공매도 금지를 6개월 연장했습니다. 

2021년 3월 16일 재개를 앞두고 있지만 공매도를 금지하는 '공매도 영구 금지' 국민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하고 

개인투자자들의 반발등의 이유로 추가 3개월 추가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매도의 장점

 

공매도의 가장 큰 장점은 주식거래의 유동성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주식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믿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매도가 없다면 주식을 살려는 사람이 주식을 팔려는 사람보다 훨씬 많아서

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힘들고 유동성도 낮아집니다. 

그만큼 거래가 자주 일어나고 유동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의 가격이 폭락, 폭등 하지 않고 조금씩 변화하게 됩니다. 


공매도 단점

주식이 올랐을 때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주식이 내려갔을 때 다시 갚는 과정에서 채무불이행 리스크가 있습니다. 

공매도가 늘어나면 주식가격이 떨어진다는 투자자들의 심리때문에 주가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수 있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거래 방식입니다. 

기관이나 외국인에 비해 개인이 거래하는 방식이 제한되어 있어서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불공정한 측면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공매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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