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나이, 고향, 노래모음, 암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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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나이, 고향, 노래모음, 암투병

빵하마 2021. 3. 20. 05:28

진성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트로트가수 중 한명입니다. 가수 진성은 억지스럽지 않은 창법과 맛깔스러운 목소리로 진정한 트로트맛을 내는 가수 입니다. 진성의 노래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이뤄진 노래들이 많습니다. 진성의 프로필과 그리고 암투병했던 아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대표곡들도 바로들을수 있게 모아봤습니다. 

진성 프로필

 가수 진성의 본명은 진성철이며 1960년 8월 6일 태어났습니다. 올 해 나이 62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입니다. 종교는 불교이며 우리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진성은 원래 메들리계에서 잘나가는 가수였습니다. 가수가 되고 싶은 소망때문에 10년가까이 메들리계에서 활동하며 고속도로위의 스타 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한 작곡가의 소개로 밤무대에 먼저 데뷔하고 메들리계로 진출하게 됐습니다. 메들리계에서 활동할 당시 트로트계에서 유명한 남궁린대표가 진성의 능력을 높이 평가해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진성은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안동역에서', '태클을 걸지마', '보릿고개' 등이 있습니다.

진성은 요리를 아내보다 잘해서 고추장 된장도 직접 담궈 먹을 정도라고 합니다.  

진성 암투병

진성은 2016년 12월 림프종 혈액암을 선고받았습니다. 혈액암 뿐만아니라 심장판막증까지 앓게 되면서 인생이 끝나는 구나, 진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살이 한달만에 20kg이 빠지면서,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 같지 않고 걷기조차 어려웠다고 합니다. 무명시절이 길었고 이름을 제대로 알리기도 전에 암판정을 받으니 엄청 억울한 기분이 들었다고 합니다. 

진성이 결혼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혈액암을 앓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항암에 야생백도라지가 좋다는 소리를 듣고 높은경사진 곳에 올라가다가 다른 사람이 먼저 캘까봐 나서다가 미끄러져 다리와 얼굴을 다쳤다고 합니다. 

 

아내의 사랑이 넘치는 병간호와 직접 산과 들로 다니며 채취한 걸로 만드는 발효액으로 암을 3년 6개월 만에 이겨내고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진성 아내

진성은 2009년 50세 나이에 결혼을 해 자식은 없습니다. 진성의 아내는 결혼 전에 진성이 누군지도 모르고 메들리 테이프를 사서 5년동안 듣고 다녔다고 합니다. 단골 추어탕 식당의 사모님의 아내가 미팅을 주선해 주셔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진성이 아내를 만났을 때 당시 경제적인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 걱정을 하니, 지금의 아내분이 그건 염려하지 말라며 제가 먹고살건 제가 가지고 갈게로 라고 했다고 합니다.

진성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애처가 입니다. 그는 다음생에 아내를 만나서 정상적으로 2세도 낳고 사랑이라는게 무엇인지 깊이 느끼고 싶다며, 다음생에서 아내를 처음 만난 추어탕집을 차려 아내를 기다리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진성 노래모음

 

진성  안동역에서 

진성의 '안동역에서'는 2008년 발표 당시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가 놀면뭐하니에도 출연한 작곡가 정경천이 새로 편곡을 하면서 2012년 큰 인기를 끌게 되고 진성도 반지하를 탈출하게 만들어 준 노래 입니다. 실제로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안동역앞에 노래비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진성 태클을 걸지마

 

진성 보릿고개

 

진성 울엄마

 

진성 가지마

 

진성 동전인생


가수 진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오래 노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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