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운동화를 즐겨신고 좋아하는 편이에요.
뉴발란스 운동화 중 최애 운동화는 993인데요.
993은 발도 편하고 예뻐서 네이비와 회색 두켤레가 있어요.
993 이후에는 솔직히 뉴발란스 운동화에 눈이 안 가더라고요.
그러다가 2월쯤 뉴발란스 MR530 운동화가 요즘 인싸 운동화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찾아봤는데..제눈에는 베이지가 너무 이쁜 거예요.
바로 사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는데.. 품절ㅜㅜ
쇼핑몰에 재입고 문자예약까지 해놓고서 산 운동화입니다.
저는 3개월 정도 착용 했구요. 3개월 동안 신으면서 느꼈던 점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운동화 처음 샀을때 리뷰적을 생각이 없어서 언박싱 사진이 없어서 쇼핑몰 사진에서 퍼왔어요.
530 화이트가 레트로한 느낌으로 인기가 더 많은 거 같지만
저는 소화하지 못할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더 무난한 베이지로 선택했어요.
저는 SSG에서 샀고, 정가는 99,000원 입니다.
싸게 못사고.. 98,010원 정도에 샀어요.. 그때 당시에도 워낙 인기 모델이라서
제품을 구하기만 해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그냥 질렀습니다.
온라인으로 신발 살 때 가장 고민되는 게 사이즈!
일단 제 발을 소개하자면, 235에 발등도 높고 발볼도 넓은 편이에요.
제가 요리조리 많이 찾아봤을때 크게 나왔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지금까지는 신발을 딱맞게 신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뉴발란스는 230이나 225를 구매했었는데요.
그렇게 신다보니 발볼이 넓으면 신발 모양이 너무 안 예뻐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235를 구매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큽니다. 하지만 저는 만족해요. 너무 끼는 것보다 약간 크게 신는 게 발도 더 편한 거 같고요.
끈 바짝매면 괜찮아요.
하지만 발볼이 좁으시거나 발에 살이 없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꼭 작게 사셔야 할거 같아요!
처음에 530샀을때 겨울이어서 생각보다 발이 너무 시리더라고요. 빨리 새신 신고 싶은데ㅜㅜ
신발 대부분이 매쉬로 되어 있어서 굉장히 발이 시려웠어요.
그래서 봄, 여름에 신기 좋은 신발 같아요.
베이지 색이라 따뜻한 느낌이니까 봄이 더 잘 어울릴 거 같고요.
슬랙스, 청바지 모두 모두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가볍고 발도 너무 편합니다.
너무 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오랜만에 샀어요.
구매 생각하고 계신 분들은 매장 가서 한번 신어보시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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