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성카페 추천 커피업(위치, 메뉴,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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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성카페 추천 커피업(위치, 메뉴, 주차장)

빵하마 2020. 4. 30. 07:42

 

경주 카페 커피업


안녕하세요. 

경주에 대표적인 관광코스 중에 하나인 '황리단길' 아시죠? 소개시켜 드릴

경주카페는 황리단길과는 조금 동떨어져 있는 카페예요.

 

황오동에 위치하고 있구요. '커피업' 이라는 카페입니다. 

경주 첨성대에서 선덕여고 방면으로 직진하셔서 올라오시면 됩니다.

 

커피업의 주차는 가게 바로 앞 공터에 하시면 될거 같아요. 

영업시간은  11:00~19:30 입니다. 

휴무일은 화요일입니다. 

 

아무래도 일찍 문은 닫다보니 퇴근하고 저녁먹고나면 시간이 애매해서 잘 안오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오랫만에 커피업에 다녀왔어요. 

 

 저는 처음 생겼을 때 가보고 리모델링 한 이후로 처음 가보는데요. 테이블이나 안에 구조가 많이 바꼈더라구요. 

테이블은 긴테이블 하나구요. 앉을 자리가 많은편은 아니예요. 

오픈주방처럼 커피 내리는 뒷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커피업이 특별한 이유는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내리지 않고, 

모카포트와 핸드드립만으로 커피를 내린다는게 특별합니다. 

가게 한쪽에 로스팅 기계도 있어요. 원두도 직접 로스팅 하셔서 판매하시는거 같아요.

 

예전엔 포메라니안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던 거 같은데 요즘엔 가게에 안나오나봐요. 

 

커피업 메뉴입니다. 예전에 비해 메뉴가 많이 늘어난거 같은 느낌? 

테이크아웃은 20%할인이 되구요. 

모카포트로 내리는 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로 나뉘고 

커피 안드시는 분들을 위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예전에 아인슈페너를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오랫만에 먹은 커피업의 아인슈폐너는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걸까요? 예전에는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크림은 맛있어요. 

하지만 크림과 커피맛이 뭔가 안어울리는 맛인거 같아요. 

커피와 크림이 따로노는 느낌이었습니다. 

커피맛이 제 취향은 아니였어요.

같이 간 지인이 시킨 연유라떼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가서는 핸드드립을 마셔보고 싶네요. 

 

아인슈폐너는 비록 입맛에 안맞았지만, 

제가 간 시간에는 조용했고 분위기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코로나 끝나고 경주에 오신다면 다들 커피업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할게요. 

 

 


 

http://www.instagram.com/coffeeup_gye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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