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슬리퍼 추천 - 나이키베나시 슬라이드

나이키베나시 슬라이드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직장에서 일을 하면서 신발을 계속 신고 있기가 답답하더라구요. 

원래 신던 아디다스 슬리퍼가 있는데 몇년 신고 나니 낡아서 새로운 마음으로 슬리퍼를 하나 구매했어요. 

신어보니 폭신폭신 괜찮은거 같아서 추천해 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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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레드상자가 베달되었어요. 

저의 발은 나이키 운동화 235를 신구요.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스타일 입니다. 

그래서 슬리퍼는 한사이즈 업해서 240사이즈를 시켰어요. 

 

모델명은 나이키 베나시 슬라이드(343881 007)입니다. 

저는 나이키공홈 세일 때 구매했구요. 19,000원에 샀습니다. 블랙/로즈골드 색상입니다. 

자세히 보면 핑크색에 펄이 약간 섞여 있는 색감입니다. 

생각보다 색상이 이뻤어요. 

 

구성품은 슬리퍼랑 종이가 하나 들어 있길래 저게 뭐지? 했는데....

이렇게 걸어서 매장에서 판매하나봐요. 전 바로 쓸거니까 필요가 없는 물건이었어요. 

이렇게 걸어서 들어보니까 상당히 가벼워요. 

신발이 무거우면 은근 힘든데 엄청 가벼워서 좋았어요. 

 

 

발이 닿는 부분이 지압슬리퍼 처럼 생겼어요. 하지만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로고 띠 부분이 합성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내부가 굉장히 폭신하면서

발을 잘 잡아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슬리퍼를 뒤집어 보면 나이키 스우시가 새겨져 있습니다. 

 

사이즈 조언을 드리자면,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으시다면 무조건 반사이즈에서 한사이즈 업하세요.

제가 235를 신는데 240을 시켰는데도 불구하고 발볼이 굉장히 타이트 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타이트 해서 발을 꽉 잡아준다는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245를 살걸 그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발볼이 타이트 해도 발이 아프거나 그렇진 않았어요. 

이부분은 슬리퍼 띠 부분이 좀 늘어나거나 하면 괜찮아 질거 같기도 해요. 

 

특별한 기능이 있는 슬리퍼는 아니지만 

착용감이 푹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여름에 가볍게 신거나 사무실에서 신는 용도로 사셔도 좋을 거 같아요. 

기본 슬리퍼 찾고 계시다면 나이키 베나시 슬리퍼가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