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 이혼 학력위조 나이 재혼 암투병

KBS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황지나 역을 열연하고 있는 오미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희는 두 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학력위조 논란, 암투병까지 많은 역경의 시간을 이겨냈습니다. 자세히 정리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희 나이, 고향

오미희는 1958년 5월 28일생으로 2021년 올해 64세 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가 고향이며 데뷔는 1979년 MBC 공채 11기 탤런트로 데뷔하게 됩니다. 학력은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종교는 개신교입니다. 

오미희 학력위조

오미희는 청주 대학교 응용 미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1978년 3월 부터 1979년 6월까지 청강생으로 참여한 것이 전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청주대학교 78학번으로 입학했지만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거짓말로 알려졌는데요. 청주대학에 입학을 한 자체가 없다고 밝혀졌습니다. 

오미희 출연 작품 

오미희는 1979년 MBC 11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며 연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오미희 출연 작품으로는 MBC 드라마 수사반장으로 시작해 , 사랑의 조건, 짝, 궁S, 눈의 여왕, 다 줄 거야, 로열패밀리, 굿바이 마누라, 아이두 아이두, 키스 먼저 할까요, 설렘주의보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2021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오미희는 데뷔한지 26년 만에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2005년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라는 영화가 오미희의 첫 작품입니다. 그 이후 서양골동 양과자점 앤티크, 언니가 간다, 푸른 노을, 마녀 등에 출연했습니다. 

우아하고 예쁜 목소리로 방송 진행과 라디오 진행도 많이 했습니다. 

오미희 이혼

오미희는 1983년 중매로 만난 의사와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오미희 남편은 서울의 모 대학 부속병원의 인턴이었는데요. 성격차이로 딸을 출산하고 백일만에 이혼을 했습니다. 딸을 떼어놓고 집을 왔지만 딸과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엄마가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딸과 의견 차이로 사이가 썩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20년 만에 마음을 열고 극적으로 화해해 세상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가 됐다고 2005년 오미희가 밝혔습니다. 

199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의사와 연애하지 3개월만에 재혼을 하게 됩니다. 두 번째 남편은 오미희보다 4살 연살이었고, 남편도 재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 1년 2개월의 결혼생활 끝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이혼은 흙탕물 싸움이 됐습니다. 결혼기간은 1년 2개월이었지만 이혼 소송을 5년 동안 했습니다. 오미희가 남편을 상대로 폭행혐의로 고소를 했습니다. 당시 오미희는 남편의 폭행으로 전치 12주의 부상을 입는 등 상습 폭했을 당했다고 형사고발했습니다. 

2002년 오미희의 남편은 아내로 부터 상습폭행과 살해위협을 느꼈다며 오미희를 상대로 폭행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를 합니다. 강씨는 오미희가 길을 따라 걸어가던 자신의 몸에 차를 가까이 몰고 왔다고 합니다. 이때물에 놀란 강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으로 넘어갔고, 오미희 역시 중앙선을 넘어 역행하며 자신을 뒤쫓아 왔다고 합니다. 

2003년 오미희씨가 남편 강 모 씨를 상대로 낸 이혼 등 청구소송 삼 고심에서 강 씨가 오미희에게 위자료 5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이혼을 확정 짓게 됩니다. 

오미희 암투병

오미희는 39살에 융모성 상피종양 이라는 병을 앓아 오랫동안 항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융모상피암은 태아의 영양분이 되는 태반이 자궁에 남아있으면 암으로 발전하는 악성질환입니다.  조기에 발견할 경우 항암 제 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혈류를 통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조직을 파괴할 수 있고 심한 출현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